토르네오 데 베라노
2023

일정 더보기>

결과 더보기>

시간
결과
결과
하프타임

팀순위

정보

토르네오 데 베라노는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아페르투라와 클라우수라 사이 비 시즌, 여름(북반구의 겨울)에 열리는 친선 축구대회이다. 매년 1월과 2월 중에 열린다. 시즌을 준비하기 위한 연습경기 같은 성격이 강했으나 점차 많은 관중을 모으는 대회로 발전해 왔다.그 중 코파 데 오로는 1969년 시작된 아르헨티나와 외국 클럽들 간의 친선경기로써 이러한 여름 대회의 초기 모델이라 할 수 있다. 아르헨티나의 휴양도시 마르델플라타에서 개최된 이 대회는 브라질의 SE 파우메이라스, 오스트리아의 SK 라피트 빈, 헝가리의 MTK 부다페스트, 슬로바키아의 Š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가 보카 주니어스, 에스투디안테스, 그리고 마르델플라타 온세와 함께 대회에 참가했었다. 이듬해부터는 브라질, 우루과이, 파라과이 팀들이 주로 참가했고, 이따금 헝가리나 체코슬로바키아와 같은 유럽의 국가대표팀들이 참가하기도 했다.1980년대부터 여름 대회는 주요한 아르헨티나 클럽팀들이 참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바로 아르헨티나의 5강끼리 경기를 갖는 것이다. 여기에 종종 6강으로 꼽히기도 하는 벨레스 사르스필드나 에스투디안테스도 참가하곤 한다.1990년대 이후 몇 년간 코파 데 오로와 동시에 열리기도 했던 코파 시우다드 데 마르델플라타가 코파 데 오로를 대체하여 가장 중요한 ’여름 대회’로써 지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지금은 역시 같은 곳에서 열리는 토르네오 펜타고날 데 베라노가 그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여름대회는 주로 여름 휴양지인 마르델플라타나 살타, 멘도사에서 열린다.아르헨티나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두 팀, 보카 주니어스와 리버 플레이트만이 참가하는 단판 승부 컵대회도 있는데, 코파 레반차와 코파 데사피오가 바로 그 것이다.